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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녀시대가 지난 수요일에 일본에서 정규앨범을 발매했다는 소식을 뒤늦게 듣고 오리콘 홈페이지에 찾아갔습니다.
소녀들의 선전에 흐뭇해하던 중,
지난 주, 그러니까 5월 마지막주 결산 결과 AKB48의 최신 싱글이 일주일만에 133만장이 팔렸다는 걸 알게 됐어요.
백삼십삼만장이라니...
작년 이맘때만 해도 발매 첫주 50만장 근처였던 거 같은데 그새 훌쩍 더 커버렸군요.
AKB는 정말 대단한 게 없는 그룹인데,
그 대단한 것 없는 컨셉이 먹혔네요.
매일 만나러 갈 수 있는 아이돌을 표방하며 탄생한 그룹,
데뷔한 지 3년만에 정상에 서더니 5째 들어서는 일본을 휩쓸고 있군요. 
Posted by 양용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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