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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나는 가수다'를 보고 눈물이 났어요.
김건모의 노래가 절정을 향하는 순간 눈물이 고였고, 흘러내리지 않도록 훔쳐낼 수밖에 없었습니다.
노래도 참 좋았지만, 지난 한 주간 있었던 일들을 생각하니 감정이 이입된 것 같아요.
여러 기사들을 읽으며 또 한번 눈시울을 붉혔네요.
냉철하게 생각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에요. 완전히 감정에 몰입해있거든요.
어제 '나는 가수다'는 정말 최고였습니다.
김영희 PD님, 가수들, 모두 고맙습니다. 
Posted by 양용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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