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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이 28일이군요.
어제부로 공식 대선 일정이 시작되었고, 더불어 누구나 자신의 의견을 맘대로 표출할 수 있다고 하죠?
입에 물린 것만 같던 보이지 않던 재갈이 사라진 듯한 느낌이 드네요.
꼭 제가 뭔가를 말하지 않더라도, 다른 분들이 써놓은 좋은 글들을 맘껏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 좋습니다.
그 중엔 저랑 다른 의견을 가진 분들의 글도 있겠지만요.
(사실 그런 글을 쓰신 분들은 지금까지도 글을 쓰는 데 그다지 제약을 받지 않으셨을 겁니다)

저도 기회가 되면 뭔가 글을 써보도록 할게요.
요샌 글쓰는 데 자신이 없어져서, 다른 분들의 잘쓴 글을 퍼오는 것이 훨씬 나을지도 모르지만 말이죠 ^^
맘껏 쓰고 말할 수 있다는 것이 일단 기분이 좋네요.

요새는 좀 바빠져서 글 쓰는 게 쉽지가 않네요.
일기 정도의 글이라면 쓸 수 있겠지만, 그런 주제없는 글을 블로그에 올리고 싶지는 않아서요 ^^;
제 블로그에 대해 정해놓은 원칙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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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양용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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