진중권.
사실 그의 논평은 썩 유쾌한 것이 아닙니다.
특히 당하는 입장이 되면 더 그렇지요.
비판이 도를 넘어 조롱 수준이 되니까 말이에요.
전에 노무현 대통령과 참여정부에 대해 비판할 때도 그랬죠.
그의 견해가 매우 진보적이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, 신랄하기 그지없더군요.
'디워(D-War)'에 대해 비판할 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.
신념이 확고한 것은 좋지만 상대방을 조롱하기 시작하면 토론이 되지 않잖아요?
그런데 이번에 쓴 글을 보니, 역시나 같은 방식의 글인데 묘하게 통쾌한 느낌도 들었어요.
그 글은 바로
진중권 "반론은 영어로만 받겠습니다" ("잉글리쉬 몰입 개그, …") (프레시안)
내용인 즉, 새 정부의 영어교육정책에 대한 비판입니다.
직접 보시는 게 더 낫겠지요 ^^
역시나 사람은 간사합니다.
적의 적은 동지라던가요, 어쨌든 같은 상대를 공격하는 글은 왠지 괜찮아보이기도 했거든요.
냉정히 생각해보면 그 표현방식이나, 상대방의 감정을 자극하는 도발,
그런 부분들이 좀 불쾌하게 생각돼야 맞을 텐데 말이에요.
그냥 보면서 피식피식 웃음이 났을 뿐입니다.
"이 사람, 역시나 또 이랬구나."
이렇게 말이죠.
사실 그의 논평은 썩 유쾌한 것이 아닙니다.
특히 당하는 입장이 되면 더 그렇지요.
비판이 도를 넘어 조롱 수준이 되니까 말이에요.
전에 노무현 대통령과 참여정부에 대해 비판할 때도 그랬죠.
그의 견해가 매우 진보적이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, 신랄하기 그지없더군요.
'디워(D-War)'에 대해 비판할 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.
신념이 확고한 것은 좋지만 상대방을 조롱하기 시작하면 토론이 되지 않잖아요?
그런데 이번에 쓴 글을 보니, 역시나 같은 방식의 글인데 묘하게 통쾌한 느낌도 들었어요.
그 글은 바로
진중권 "반론은 영어로만 받겠습니다" ("잉글리쉬 몰입 개그, …") (프레시안)
내용인 즉, 새 정부의 영어교육정책에 대한 비판입니다.
직접 보시는 게 더 낫겠지요 ^^
역시나 사람은 간사합니다.
적의 적은 동지라던가요, 어쨌든 같은 상대를 공격하는 글은 왠지 괜찮아보이기도 했거든요.
냉정히 생각해보면 그 표현방식이나, 상대방의 감정을 자극하는 도발,
그런 부분들이 좀 불쾌하게 생각돼야 맞을 텐데 말이에요.
그냥 보면서 피식피식 웃음이 났을 뿐입니다.
"이 사람, 역시나 또 이랬구나."
이렇게 말이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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