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년전부터 우리 곁을 떠나는 큰 별들.
노무현 대통령님과 김대중 대통령님께서 재작년 돌아가신 데 이어,
민주화운동을 이끌어오셨던 김근태 고문도 약 65년의 생을 오늘로 마감하셨습니다.
신사, 올곧음, 끈기.
이런 말로 그 분을 온전히 담아낼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제가 받은 느낌은 그랬습니다.
큰 어른께서 우리 곁을 떠나가시니 마음이 아픕니다.
부디 저 하늘에서는 편히 쉬시길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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